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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건립 예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명칭을 '포엑스(POEX)'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5일까지 명칭을 공모, 후보작 443건을 접수한 뒤 심사와 시민 설문조사를 거쳤다.
포엑스는 포항의 첫 글자와 전시회를 가리키는 영어 단어 'Exhibition'을 결합한 이름이다.
시는 장려상부터 대상까지 공모전 수상자에게 각 25만∼1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시는 북구 장성동 옛 미군기지(캠프리비) 부지 2만6천880㎡ 땅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전시장, 회의장, 부대시설, 지원시설, 상업시설,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박상진 시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포항에서 집중 육성 중인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디지털 산업 성장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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