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가 26일 오후 1시부터 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23 성남시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올해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대면 채용행사다.
정보통신기술(ICT)·반도체·바이오헬스·제조·금융 등 분야에서 HD현대, 카카오뱅크, 스마일게이트, 성남교육지원청 등 50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4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분야는 연구개발, 영업, 일반 사무, 문화예술 전문직, 조리실무사 등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의 경우 학교 조리실무사 60여명을 채용한다. 성별이나 경력 제한 없이 18세 이상~60세 미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취업클리닉관에서는 직업상담 경험이 풍부한 동서울대·가천대 일자리센터와 신구대 취업지원팀에서 나와 이력서 작성법, 면접 피드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는 오후 1시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와 네이버의 채용설명회와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특강이 연달아 열린다.
성남시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참가 신청한 구직자 우선으로 현장 면접과 상담이 진행되며, 미신청자는 당일 현장에서 신청 후 참여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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