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베트남 총비서 응우옌푸쫑

베트남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우리 수출에서 3위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국가가 됐다. 베트남 내부에서도 한국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하다. 2000년 전후 중국 내 상황과 비슷하다. 지금은 위기에 빠진 대중 관계를 타산지석으로 삼기 위해 그 나라의 지도자부터 아는 게 중요하다. ‘베트남호’의 선장인 총비서를 우리 
저자가 정리했다.

조철현 지음│라운더바우트 펴냄│420쪽│2만5000원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가 온다

인도, 일본을 지나 한국으로 외국인 투자자가 몰려온다며 대한민국 증시 성장의 시대를 미리 선점하라고 한다. 미국과 일본 증권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데, 4년 전으로 돌아간 우리 증시 역시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선진국 반열에 올라선 대한민국의 기업, OECD의 지속적인 가이드라인, 그리고 지난 10년 넘게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보고 있다.

천준범 지음│이스터에그 펴냄│320쪽│1만8000원


나만의 리틀 포레스트에 산다

버리지 않는 ‘건강한 미니멀리즘’으로 많은 독자를 가진 저자가 ‘적게 소유하고, 직접 지어 먹으며, 풍만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삶’에 대해 쓴 에세이다. 3년간 주말농장을 꾸리며 도심 속 자급자족 실험을 시작했고, 그간의 이야기가 책으로 담겼다. 나만의 작은 숲 안에서 계절과 리듬을 되찾으며, 치유받고 스스로 서는 법을 배우기까지. 작고 단단한 삶을 향해 나가는 이야기다.

이혜림 지음│라곰 펴냄│236쪽│1만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