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0대 여성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착수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이날 오후 12시55분쯤 동대문구 용두동의 모 아파트 단지에서 80대 여성이 흉기로 공격당했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했다.
피해자인 A씨는 불상의 인물로부터 흉기로 뒷목 부위를 찔린 후 직접 경비실로 가 신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현재 경찰은 사건 현장 CCTV 영상 등을 통해 미성년자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이달 6일부터 11박 13일 일정으로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조4천억원에 이르는 해외투자 유치와 북미 서부지역 4개 주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