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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미래에셋증권[006800]은 9일 위메이드[112040]에 대해 올해 1분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의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위메이드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천610억원, 영업손실 380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임희석 연구원은 "3월 출시한 나이트크로우의 글로벌 흥행이 호실적을 견인했다"며 "높은 수준의 트래픽이 이어지고 있음을 고려할 때 나이트크로우의 흥행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나이트크로우가 2분기 일평균 매출액 16억원, 올해 일평균 매출액 1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도 유지했다.
다만, 미르4와 미르M의 경우 중국 진출 시기의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임 연구원은 보수적으로 추정할 경우 미르4와 미르M의 중국 출시가 올해 4분기 중순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부담 없는 수준까지 낮아진 밸류에이션(가치평가)과 2분기부터 이어질 실적 턴어라운드를 고려하면 여전히 매력적인 매수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위메이드의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jo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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