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부산대와 'AI 기반 도시 냉각기술 개발' 업무협약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01 11월 2024

(과천=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 과천시는 1일 부산대학교와 'AI(인공지능) 기반 도시 냉각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과천시, 부산대와 'AI 기반 도시 냉각기술 개발' 업무협약

[과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부산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최재원 부산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부산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한-싱가포르 공동연구 AI 기반 도시 냉각기술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현재 연구를 진행 중이다.

부산대는 연구 수행을 위해 과천시를 실증지로 선정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과천시는 기술 실증 연구부지 제공, 연구 개발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하고, 부산대는 AI 기반 도시 냉각기술 개발 및 지원, 기후변화 적응 기술에 대한 교육 등을 한다.

AI 기반 도시 냉각기술은 쿨링포그 등 기존 도시 냉각기술에 AI를 접목해 주변 기상·기후 환경을 고려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신 시장은 "과천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기술 연구의 실증지로 선정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부산대와 협력을 통해 AI를 활용한 도시 냉각기술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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