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럽 방산기업' 투자 ETF, 12일 상장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08 11월 2024

여의도 KRX 한국거래소

[촬영 안 철 수] 2024.9.15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한국거래소는 오는 12일 한화자산운용의 'PLUS 글로벌방산' ETF(상장지수펀드)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미국과 유럽 방위산업 관련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 투자하는 패시브 상품이다.

유동 시가총액 5억달러 이상, 일평균 거래대금이 200만달러 이상인 기업들을 담고 있다.

한 국가별 최대 편입 종목은 5개 종목으로 제한해 미국 기업에 대한 쏠림을 완화했다.

1좌당 가격은 1만원이다.

거래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가별, 지역별 국방력 강화 추세가 지속되면서 관련 방위산업 기업의 성장을 예상한다"며 "방위산업 테마에 투자하려는 투자자에게 효과적인 투자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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