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채수빈, MBC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서 부부로 캐스팅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08 05월 2024

왼쪽부터 배우 유연석·채수빈

[각 소속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배우 유연석과 채수빈이 새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MBC는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제작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드라마는 정략결혼 후 서로 대화 없이 살던 쇼윈도 부부에게 납치범의 협박 전화가 걸려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유연석은 완벽한 스펙을 갖춘 정치 명문가의 아들이자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인 백사언을 연기한다.

내전 지역 종군기자, 인질 협상전문가이자 공영방송 간판 앵커의 이력을 가진 인물로, 어디서든 주목받는 인물이다.

식사는커녕, 서로 대화도 하지 않는 백사언의 아내 홍희주 역에는 채수빈이 나선다. 어릴 적 불의의 사고를 겪은 뒤 함묵증이 생겼고, 이후 수어통역사로서 일하고 있다.

제작진은 "많은 사랑을 받은 원작에 흥미로운 설정들이 더해져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로 만들어졌다"고 귀띔했다.

coup

관련기사
  • 이주빈 "10년을 배우 지망생으로 살았는데…큰 사랑에 얼떨떨"
  • '열혈사제' 시즌2 확정…김남길·이하늬·비비 등 캐스팅
  • '벚꽃동산' 전도연 "배우로서 피 끓는 기분 느껴 출연 결심했죠"
  • 강하늘·염혜란, 층간소음 스릴러 '84제곱미터' 캐스팅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