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비양도 선박 사고에 함정 6척 출동…초계기·헬기 동원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08 11월 2024

[그래픽] 제주 해상 어선 침몰 사고 발생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8일 새벽 제주 해상에서 어선이 침몰해 승선원 15명이 구조되고 12명이 실종됐다.
해경과 해군 등은 함정과 항공기 등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3분께 제주 비양도 북서쪽 약 24㎞ 해상에서 부산 선적 129t급 선망 어선 '135금성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circlemin
페이스북 tuney.kr/LeYN1 X(트위터) @yonhap_graphics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8일 오전 제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침몰 사고 실종자 구조를 위해 해군도 투입됐다.

해군에 따르면 해군 제7기동전단 등의 구축함 1척, 호위함 2척, 구조함 2척, 유도탄고속함 1척 등 함정 6척이 사고 해역으로 급파됐다.

P-3 해상초계기와 링스 해상작전헬기도 동원돼 광범위한 탐색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전 4시 33분께 제주 비양도 북서쪽 약 24㎞ 해상에서 129t급 어선 '135금성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선박은 현재 완전히 침몰했으며 사망자 발생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사고 관련 보고를 받고 해양경찰청과 해양수산부는 물론 국방부에도 인명 수색과 구조를 지시했다.

jk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