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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산에도 대리운전기사와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가 문을 열었다.
18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령상가 인근에 40㎡ 규모로 마련된 이동노동자 쉼터에는 냉난방기, 정수기, 휴대전화 충전기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무인관리 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운영된다.
이동노동자들은 스마트폰 앱(와우패스)을 설치하고 본인 인증 후 출입 때 활용하면 된다.
서산시는 지난해 3월 이동노동자 복지증진 조례를 제정했다.
cob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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