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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울주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29일 울산안전체험관에서 단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상황 대응 안전체험교육을 받았다.
자원봉사지원단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해 자원봉사 활동이 요구되는 경우 설치해 운영하는 조직이다.
울주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모두 20개 단체 94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재난 상황에 대한 단원들의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1차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이날 2차 교육을 했다.
이날 단원들은 화재 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을 받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방안과 행동을 숙지했다.
손영순 울주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단체와 단원 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업무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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