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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30일 오후 5시 13분께 경기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 도로를 달리던 1t 트럭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체 대부분이 탔다.
또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화재 신고 7건이 119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7대와 4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화재 발생 13분 만인 오후 5시 26분께 불을 껐다.
소방 당국자는 "불이 난 트럭은 전기차는 아니며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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