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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KT인베스트먼트는 창사 이래 단일 펀드로는 최대 규모인 645억원의 청년창업펀드 결성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모태펀드, 기업은행[024110] 등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했고, KT[030200]도 250억원을 출자했다.
이번 청년창업펀드 결성으로 KT인베스트먼트의 누적 운용자산 규모는 3천300억원을 넘었다.
KT인베스트먼트는 이 펀드를 통해 인공지능, 로보틱스, 클라우드, B2B(기업간 거래) 소프트웨어, 모바일 서비스·플랫폼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며 '탑티어' 벤처캐피털(VC)로 성장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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