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스리랑카 국회의장 면담…"부산 엑스포 의지"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07 11월 2023

한총리, 스리랑카 국회의장 면담

[국무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마힌다 야파 아베와르다나 스리랑카 국회의장을 면담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양측은 무역·투자와 고용 협력, 개발 협력, 기후변화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 총리는 아베와르다나 국회의장에게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통해 기후변화 등 세계적 도전과제 극복에 기여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설명했다.

이어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 아래서 인도양의 중요 협력국인 스리랑카와 호혜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류·한국어 교육·태권도 등 문화 교류가 양국의 장기적 파트너십 발전을 위한 자산이 되고 있음을 평가하며 양국 국민이 더욱 활발히 교류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아베와르다나 국회의장은 한국의 발전된 기술과 경험을 공유받기를 희망한다며 경제·고용 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말했다.

mskwak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