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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 11월 2023

■ 코스피, 외인 매도에 2%대 하락…공매도 금지 효과 '1일천하'

공매도 전면 금지 효과로 급등했던 코스피가 7일 하루 만에 하락 전환해 2,440대로 내려섰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58.41포인트(2.33%) 내린 2,443.96으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26.02포인트(1.04%) 내린 2,476.35에 개장한 뒤 하락 폭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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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3% 하락 마감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공매도 전면 금지 이틀째인 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가 전장보다 2% 넘게 하락해 2,440대로 내려섰다. 2023.11.7 pdj6635

■ 尹대통령, 박근혜 前대통령 대구 사저 방문…12일만에 재회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달성군 사저를 방문, 박 전 대통령과 대화를 나눴다. 지난달 26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난 지 12일 만에 재회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와 칠성 종합시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지역 경제 상황을 파악하고 여론을 청취한 뒤 박 전 대통령의 사저로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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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수생 비중, 28년만에 최고…'킬러문항 배제·의대 열풍' 영향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다른 수험생들과 같은 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이 강력하게 권고된다. 점심도 별도의 분리 공간에서 먹도록 권고된다.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의대 열풍 등의 영향으로 재수생 등 N수생 비중은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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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개각 정국'…경제 최상목 유력·외교 박진 유임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이 연말·연초 내각의 대대적인 인적 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7일 알려졌다.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희망하는 장관들의 이동에 따른 후임 인선이 필요한 데다 국정운영 성과를 내야 하는 집권 3년 차를 앞두고 새로운 인물을 발탁함으로써 공직사회에 쇄신 바람을 불어넣으려는 차원이다. 이에 따라 다음 달 국회 예산 심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개각 정국이 전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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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뉴시티 프로젝트 특위' 출범…"서울·부산·광주 3축 메가시티"

김포의 서울시 편입 등 '메가시티 서울' 추진을 논의할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가 7일 공식 출범하며 연말 전 법안 발의 등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조경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특위 위원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를 마친 뒤 "연말 전까지는 가시적인 성과가 한두 개는 나와야 하지 않겠나"라며 "아마 12월까지는 특별법이 됐든, 일반법이 됐든 (결정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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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 조폭이라며 겁박"…수업중 목 졸린 교사의 호소

수업 중인 초등학교 교실에 들어가 교사의 목을 조르고 욕설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학부모와 관련해 교원단체가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교사노조는 7일 인천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판부는 교사에게 폭행을 행사하고 공무를 방해한 학부모에게 엄벌을 내려 악성 민원의 고리를 끊는 출발점으로 삼아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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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10월수입 3%↑ '증가세 전환'…수출은 석달째 한자릿수 감소

중국의 10월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4% 줄어들며 석 달째 한 자릿수 감소세를 유지했다. 수출은 시장전망치를 밑돌았지만, 수입은 증가세로 돌아서는 등 중국 내수 경기는 8∼9월에 이어 회복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7일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에 따르면 10월 수출액(달러 기준)은 2천748억3천만 달러(약 359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6.4%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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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대 의심신고 누적 30여건…정부 합동대책본부, 총리실서 총괄

최근 빈대가 숙박시설, 목욕장 등에서 전국적으로 출현해 피해사례가 발생한 가운데 전국에서 들어온 빈대 의심신고 건수가 수십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7일 정부 합동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까지 전국 17개 시·도 등에 접수된 빈대 의심신고 건수는 30여건이다. 이는 신규 신고 및 기존 신고를 누적한 수치로, 지자체 신고를 집계하는 행안부는 구체적인 기간 등을 확인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107117300530

■ 카카오모빌리티, 다른 택시 플랫폼에 카카오T 개방

카카오모빌리티가 다른 택시 플랫폼에 카카오T 플랫폼을 개방하기로 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7일 기자들에게 배포한 '알림 자료'를 통해 오는 13일 택시 단체들과 비공개 간담회에 임하는 원칙과 기준을 천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앞으로의 카카오T 플랫폼 전반의 운영 방식을 전향적으로 바꾸겠다"며 "특히 독과점 논란과 관련해 다른 택시 플랫폼에 카카오T 플랫폼을 개방하는 등 이동의 질을 높이고 상생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107119800017

■ '입동'인 내일 아침 '-3~9도' 오늘보다 추워…낮부터 기온↑

입동(立冬)인 8일 아침은 7일 아침보다 기온이 더 낮아 '겨울 추위'가 나타나겠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9도 사이'로 7일 아침 기온(영상 1~12도)보다 2~5도가량 낮겠다. 중부내륙과 경상내륙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7일 밤까지 찬 북서풍이 지속해서 불어 들고 하늘이 맑아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 8일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대구 3도, 인천 4도, 대전 2도, 광주·울산 5도, 부산 8도다. 기온은 8일 낮부터 올라 점차 평년 수준을 되찾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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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주부터 앞뒤 번호판 동시에 찍는 단속장비 4곳서 시범운영

양방향에서 오는 자동차의 앞번호판과 뒷번호판을 동시에 찍어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더 효과적으로 적발할 수 있는 신형 단속 카메라가 도입된다. 경찰청은 자동차 전·후면을 동시 촬영하는 양방향 무인 단속 장비를 개발해 이달 13일부터 3개월간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범 운영 장소는 ▲ 양주시 광적면 덕도리 768-6(효촌초교 보호구역) ▲ 의정부시 신곡동 605-11(청룡초교 보호구역) ▲ 구리시 인창동 663(구지초교 보호구역) ▲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520-294(덕은한강초교 보호구역) 총 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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