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전날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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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협약에 따라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군내에 머물 숙소를 지도 점검하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제공하게 된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한국 농촌 환경에 맞는 근로자를 선발하고 교육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캄보디아, 필리핀에 이어 라오스에서도 우수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다"며 "일손 부족을 겪는 우리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캄보디아와 필리핀에서 모두 451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데려와 155농가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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