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수출입은행은 10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원전 공급망 안정성 강화를 위한 금융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서 원자력발전소의 연료인 우라늄과 핵심 기자재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1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두 기관은 정기 협의체 운영, 금융시장 정보 공유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원자력발전소에 특화된 금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으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게 돼 원전 운영에 필수인 연료와 기자재 수급을 원활히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dkkim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유력한 후계자인 김준영씨가 이르면 올해 말 그룹 지주사인 하림지주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하림그룹을 떠난 지 3년여 만이다. 당시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