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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지역 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2023 전문건설업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지난해 1월 1일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 세부 규정, 전문건설업 신규 등록 및 각종 신고 제도, 자주 하는 질문과 답변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가이드북이 지역 건설 업체들의 회사 운영을 돕고 관련법 위반 행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건설업 종사자들이 업무 처리 미숙으로 행정 처분을 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가이드북이 건전한 건설 환경 조성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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