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의 음료 브랜드 환타가 잘파세대(Z+알파세대) 아이콘으로 떠오른 라이즈(RIIZE)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라이즈는 데뷔와 동시에 ‘슈퍼루키’로 떠오른 보이그룹으로, 100만 장 이상의 데뷔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코카콜라는 솔직한 매력과 개성으로 새 시대의 아이콘으로 성장하고 있는 라이즈가 환타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생각해 모델로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라이즈는 멤버들의 다양한 감성을 표현한 독자적인 음악 장르인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을 선보이는 실력파 아이돌이다. 감정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해, 개성을 중요시하는 잘파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데뷔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부터 《Talk Saxy(토크 색시)》, 《Love 119(러브 원원나인)》, 지난 3일 공개한 싱글 《Siren(사이렌)》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라이즈(Rise&Realize)라는 그룹명처럼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코카콜라는 지난 1월 인기 제품인 ‘환타 오렌지향’의 제로 칼로리 제품인 ‘환타 제로 오렌지향’을 출시했다. ‘제로 칼로리’ 음료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것으로, 포도향, 파인애플향에 이어 오렌지향까지 출시하면서 제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탄산의 상쾌함을 칼로리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코카콜라는 라이즈와 환타의 매력을 담은 환타 광고 캠페인 영상을 오는 22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환타 제로 오렌지향’이 환타 제로 라인업의 슈퍼루키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급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라이즈와 공통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시대의 아이콘들과 함께 즐겁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파해 온 환타가 라이즈와 선보일 신선한 케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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