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장흥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담종합건설과 '휴스테이(休 STAY) 휴양지' 조성 사업 투자협약을 했다.

장흥군 안양면 장재도 일대에 2027년까지 206억원을 들여 관광호텔(57실), 펜션(6동),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이담종합건설은 부산에 있는 기업으로 카라반 캠핑장, 주상복합건물, 공동주택 등 레저·주택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올해 군정 3대 역점사업 중 하나로 민간투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권역 단위 거점개발 사업이 추진되는 장재도가 성공적인 관광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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