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GTX-D노선 연결 현안 집중 논의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25 04월 2024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가 K-디지털헬스 첨단의료 복합단지 조성과 GTX-D노선 연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8대 현안 사업 챙기기에 집중하고 나섰다.

원주시 브라운백 미팅 개최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24일 원강수 시장 주재로 '브라운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열어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

이 회의에서는 K-디지털 헬스 첨단의료 복합단지 조성, GTX-D 원주 연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옛 드림랜드 부지 치유의 정원 조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원주공항 활성화(국제공항 승격), 원주 센트럴파크 조성, 목재 문화체험장 조성, 국제외국어 학교 유치 등의 현안도 쟁점 중심으로 살폈다.

원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합리적 해결 방안 도출을 위해 점심시간에도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원 시장은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등 주요 현안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운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 식사를 곁들인 토론 모임으로, 샌드위치와 같은 음식을 포장한 종이가 갈색인 것에서 유래했다.

j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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