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4차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3.28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25일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기 집행 목표(총 388조7천억원)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집행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열어 "1분기에 재정 및 공공기관 투자, 민간투자로 전년 대비 약 50조원 확대된 총 234조원을 집행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고금리 등으로 건설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도로·철도·항공 등 건설투자 분야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집행을 중점 관리하고, 공사계약을 위한 선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등 건설경기를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내수 활성화를 통한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재정집행과 더불어 공공기관 투자와 민간투자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공공기관 투자 및 민간투자 사업 집행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기재부와 주무 관청을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집행실적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jun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유력한 후계자인 김준영씨가 이르면 올해 말 그룹 지주사인 하림지주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하림그룹을 떠난 지 3년여 만이다. 당시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