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양시는 1일 시청에서 비산초등학교 주변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사회복지 및 체육시설 기부채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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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정복수 사업조합장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조합은 다음 달 초 비산동 315-5 일대에 사회복지 및 체육시설을 준공한 뒤 올 연말까지 소유권을 시에 이전하기로 했다.
해당 시설은 조합이 추진한 공동주택 단지 인근에 연면적 5천163㎡,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노인복지관과 배드민턴장을 갖춘다.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인해 없어진 기존의 비산3동다목적복지관을 대체해 노인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 및 생활체육 공간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소유권을 이전받은 뒤 민간에 위탁해 운영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복지 및 체육시설이 되도록 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행복한 안양시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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