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NH투자증권은 2일 종합상사인 LX인터내셔널[001120]과 관련해 자원 사업이 회복하면서 현재의 저평가 상태가 해소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옛 LG상사인 LX인터내셔널은 올해 1분기에 영업이익이 1천10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2%가 줄었지만,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김동양 연구원은 인도네시아 및 중국의 석탄 증산과 물류 운임의 반등, 인도네시아 AKP 니켈 광산의 인수 등의 호재 덕에 LX인터내셔널의 실적 변동성이 줄어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폐기물 운송·수집 등 친환경 사업으로의 전환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해당 종목이 저평가 상태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LX인터내셔널의 현 PBR(주가순자산비율)은 0.4배, PER(주가수익비율)은 5.8배다.
김 연구원은 목표주가 4만1천원,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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