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전화사기 예방 은행직원 표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07 05월 2024

전남경찰청 표지석

[전남경찰청 제공]

(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경찰청은 7일 전화 사기범 검거와 피해 예방에 기여한 은행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거액의 현금을 이체하거나 다른 사람과 몰래 통화하는 손님의 모습을 수상히 여기고 경찰에 신고해 사기범 검거, 8천만원 상당의 피해 예방 등에 기여했다.

전남경찰은 지난달 22일부터 도내 금융기관 778개 점포와 2천만원 이상 고액 인출 시 전화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신고 체계를 운영 중이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피싱 사기에 경각심을 갖고 세심하게 고객을 응대했기에 범인 검거와 피해 예방을 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hs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