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8일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 지원과 홍보 강화를 위한 전문 매장인 '031#(공삼일샵)' 1호점을 시흥 프리미엄아울렛에 개소했다.

경기도 지역번호 031에서 이름을 딴 031# 1호점은 496㎡ 규모로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29개 사의 제품을 판매한다.

개장 기념으로 사회적경제 제품 50% 할인 및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개설된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smartstore.naver.com/segg)'도 조만간 031# 온라인 매장으로 새롭게 개장할 예정이다.

김현곤 도 경제부지사는 "031#은 단순한 매장이 아닌 사회적 가치를 소비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031#이 경기도의 자랑이 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가치소비의 상징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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