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멸치가공 분야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160명을 초청한다고 9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오는 7∼12월 멸치 선별 및 건조 업체에서 일하게 되며, 근로 조건 등은 업체별로 다를 수 있다.
초청 대상은 결혼이민자의 본국에 거주하는 19∼55세 4촌 이내 친척이다.
친척 초청을 원하는 결혼이민자는 오는 16일까지 신청서와 신분증 등을 갖고 군 수산과 수산기술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에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1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일했다.
cobra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유력한 후계자인 김준영씨가 이르면 올해 말 그룹 지주사인 하림지주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하림그룹을 떠난 지 3년여 만이다. 당시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