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와 교류 강화 협약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10 05월 2024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저=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자매도시인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와 경제·과학 협력 등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대전을 방문한 몽고메리카운티 사절단 환영 행사에서 양 도시 기업의 상호 진출 지원 등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몽고메리카운티는 바이오헬스·생명공학을 주력산업으로 국립보건원·미국 식품의약국 등 바이오 분야 기업 및 정부 기관이 집중된 지역이다.

대전시는 몽고메리카운티와 2017년 자매도시 협력관계를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몽고메리카운티 사절단 방문이 대전 지역 바이오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을 비롯한 지역 경제사절단은 오는 6월 시애틀과 몽고메리카운티를 방문할 계획이다.

psyki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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