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우리은행은 조병규 행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지난 2일 우리금융지주[316140] 자사주 약 14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조 행장은 이번에 자사주를 5천주 추가 매입해 총 3만주를 보유하게 됐으며, 이는 시중은행장 중 최대 보유 주식 수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부행장과 본부장들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장부터 전 임원이 책임 경영을 더 강화해 그룹 전체의 실적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본점 [연합뉴스 자료사진]
hanjh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유력한 후계자인 김준영씨가 이르면 올해 말 그룹 지주사인 하림지주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하림그룹을 떠난 지 3년여 만이다. 당시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