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15개 추진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15 05월 2024

강원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도는 시군별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 활성화와 고용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일자리 창출 220명을 목표로 고용장려금 지원 2개 사업, 창업지원 4개 사업, 교육훈련 6개 사업, 기업지원 1개 사업, 기타 사업 2개 등 12개 시군에서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태백에서는 이주·취업 근로자에게 주거비(임차료)를 6개월간 월 40만원을 지원하는 근로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한다.

홍천군은 40대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찰을 위해 40대를 정규직으로 고용한 기업에 6개월간 최대 80만원까지 급여의 절반에 해당하는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횡성군에서는 급증하는 전문 캐디 인력 수요에 맞춰 전문 캐디를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교육에 나선다.

원홍식 경제국장은 "인구 유입을 유도하면서 구직자는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기업은 양질의 인력을 채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nanys

관련기사
  • 강원형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 안전사고 예방 효과 톡톡
  • 춘천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 홍천군, 40대 정규직 일자리 확보·기업 고용안정 지원
  • 강원도, '재취업 희망' 4050 여성 750명 모집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