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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CJ[001040]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천76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5.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10조4천358억원으로 6.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천50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의 13배에 이른다.
CJ 관계자는 "글로벌 식품 사업 호조와 이커머스 물류 확장, 티빙 가입자, 극장 관람객수 증가 등으로 1분기 그룹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전반적으로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높은 원자재 가격과 고환율, 고금리 등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을 고려해 수익성 극대화와 함께 재무 건전성을 위한 노력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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