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소상공인에 카드수수료 지원…최대 20만원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17 05월 2024

울산 동구청

[촬영 장지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동구는 고물가·고금리로 경영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매출액 1억원 이하인 동구 지역 소상공인이다.

2023년 1월 1일 이전 개업해 신청일까지 동구에서 계속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5%(최대 20만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서류를 갖춰 동구청 경제진흥과나 동구 소상공인 민원 지원 콜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ang23

관련기사
  • 울산 초등학교 2곳서 학생 110여명 구토·설사…원인 조사
  • 울산 방어진 공동어시장 새 단장…노후시설 개선
  • 울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하반기 개소…과학기술 분야 특화
  • 울산 동구,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 취득…사업장 안전 강화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