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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구조 혁신을 견인할 '파워풀 스타기업' 3개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서류전형, 현장확인 및 발표평가, 선정위원회 심사 등 공모절차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차량용 와이어 하네스·전동화 부품 및 제어기 생산업체인 ㈜티에이치엔, 치과용 의료기기 업체인 ㈜덴티스, 떡볶이 등 식품 생산업체인 ㈜영풍 등이다.
이들 3개사 평균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으로 2천10억원, 평균 근로자 수는 347명이고 올해부터 3년간 지역에 투자할 금액은 총 921억원이다.
파워풀 스타기업은 사업기간(2024∼2026년) 내에 지역에 200억원 이상 투자(예정)하는 기업을 발굴, 대구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업체들에는 3년간 연구개발 과제 기획, 사업재편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사업비, 산업시설용지 분양 가산점, 대구은행 대출한도 상향, ESG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파워풀 스타기업이 대구 경제를 이끌어갈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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