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는 23일 천안시 서북구 신당동 비렌티에서 '2024년 충남지역 HR+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충남 지역 기업들의 인적자원개발(HRD)에 대한 이해 제고와 확산, 훈련 참여 활성화를 위해 공단이 처음 기획한 행사다.

행사에는 고용노동부와 충남도 등 유관기관 및 직업훈련기관, 기업 HRD 담당자 등 각계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공단의 주요 능력개발사업인 일 학습병행, 사업주훈련, 체계적 현장훈련(S-OJT)의 최근 트렌드에 대한 설명과 함께 훈련 참여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고, 사업에 실제로 참여한 기업 담당자가 직접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소감과 실질적 성과 등을 공유했다.

천윤수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장은 "이번 세미나가 충남 지역 기업들에 능력개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에 대한 인적자원개발 종합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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