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12개 창업기업에 사무 공간 무상지원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25 05월 2024

울산항만공사, 12개 지역 창업기업에 사무 공간 지원

[울산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지역 스타트업 12개 사에 사무 공간을 1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지난 23일 창업일자리연구원에서 지역 스타트업 12개 사와 '2024년 초기창업기업 공간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12개 스타트업은 창업 공간인 '꿈꾸는 가치창작소'를 1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창업일자리연구원이 운영하는 이 공간은 사회 문제 해결, 여성 및 은퇴자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사회 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을 위해 마련됐다.

사무실과 사무기기, 화상 회의실, 교육장 등 창업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사회적 가치와 혁신성을 겸비한 유망 기업이 지역에 많이 배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ongtae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