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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지역 스타트업 12개 사에 사무 공간을 1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지난 23일 창업일자리연구원에서 지역 스타트업 12개 사와 '2024년 초기창업기업 공간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12개 스타트업은 창업 공간인 '꿈꾸는 가치창작소'를 1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창업일자리연구원이 운영하는 이 공간은 사회 문제 해결, 여성 및 은퇴자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사회 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을 위해 마련됐다.
사무실과 사무기기, 화상 회의실, 교육장 등 창업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사회적 가치와 혁신성을 겸비한 유망 기업이 지역에 많이 배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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