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제25회 반도체대전 참가…관련 기업 유치 나선다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24 10월 2023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5∼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에 참가해 반도체기업 유치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반도체대전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반도체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다.

시스템·메모리 반도체, 설비, 센서 등 국내 반도체 분야 300개 기업이 참가하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종사자 6천여명이 참관한다.

시는 이 행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반도체기업 유치 홍보관'을 공동 운영한다.

찾아가는 기업 설명회 등 적극적인 홍보 전략을 펴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확장의 최적지 원주'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최근 착공한 부론 일반산업단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전도유망한 반도체기업을 다수 유치해 부론 일반산단의 내실을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가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각종 인프라 조성과 정주 여건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lee

관련기사
  • 강원도,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 발표…"전문인력 1만명 양성"
  •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 15년 만에 첫 삽…경제도시 도약 신호탄(종합)
  • 원주 반도체 소부장기업 '케이투앤' 일본 굴지 기업과 수출 협약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