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식] 강원도 '백년·유망중소기업' 20개사 선정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26 10월 2023

(춘천=연합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대표 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백년기업과 유망중소기업에 20개 회사를 선정했다.

백년기업 5개사, 유망중소기업 15개사(신규 10개사, 재인증 5개사)다.

강원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사업은 20년 이상 도내 우수 향토기업과 2년 이상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을 발굴 지원하는 것으로 2003년부터 추진 중이다.

지난해까지 총 663개의 기업을 선정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까지 신청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진행,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한 백년기업과 유망중소기업에 대해서는 현판 및 인증서를 수여한다.

또 중소기업 육성자금 한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경제진흥원 등 관계기관 사업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강원도 관계자는 "기업수요에 부응해 사업을 더욱 정교히 설계하는 등 백년기업과 유망중소기업이 도 대표기업을 넘어 글로컬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선행도민대상 4명 시상

(춘천=연합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5일 강릉 아레나에서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선행도민대상' 시상식을 열고 부문별 4명에 대해 시상했다.

강원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봉사 부문에 김선숙(61세·여) 씨, 나눔 부문에 김상복(55세·남) 씨, 가족사랑 부문에 박일호(49세·남) 씨, 고향사랑 부문에 박영주(81세·남) 씨다.

선행도민대상은 관련 조례에 따라 매년 선행의 본보기가 되는 모범 도민을 추천받아 선정, 시상하고 있다.

1997년 관련 조례 제정 이후 올해까지 총 129명의 수상자를 냈다.

도 관계자는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수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건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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