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키움증권[039490]이 주주환원 강화 발표에 11일 주가가 15% 넘게 급등했다.
키움증권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5.10% 오른 10만7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키움증권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사업연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30% 이상을 현금배당,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날 장 마감 뒤 공시했다.
키움증권은 이를 위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 140만 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했으며, 지속해서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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