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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효성티앤씨[298020]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0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1천108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9천69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1% 감소했다. 순이익은 59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513억원을 1.5% 하회했다.
글로벌 스판덱스 수요의 완만한 회복에 섬유 부문 영업이익은 411억원으로, 영업손실 1천477억원을 기록한 작년 3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다만 중국 생산기지 가동 일시 중단 등의 영향에 영업이익은 전 분기의 415억원보다는 소폭 감소했다.
PTMG(폴리테트라메틸렌글리콜) 사업은 베트남 공장이 상반기에 완공되면서 3분기에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판매 및 생산량 증가로 영업이익이 소폭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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