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전미자동차노조(UAW)가 포드와 스텔란티스에 이어 제너럴모터스(GM)와도 잠정 합의를 이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GM은 포드 및 스텔란티스와 비슷한 조건으로 이날 UAW와 신규 노동계약 협상을 잠정 타결했다.
이에 따라 UAW가 지난달 15일 사상 처음으로 미 자동차 3사 동시 파업을 시작한 1개월 반 만에 파업이 종료 수순을 맞게 됐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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