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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11월 2023

■ 與 '김포 서울 편입' 입법 추진…성남·구리·하남 등도 거론

국민의힘이 경기 김포시를 서울시에 편입하는 방안을 당론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특별법' 형태의 의원 입법을 시사하며 관련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정책위에서 검토할 것으로 알고 있고, 아무래도 의원입법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아울러 당 정책위는 김포의 서울 편입을 담은 행정구역 개편 특별법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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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 찾은 국민의힘

(김포=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30일 김포골드라인을 관리하는 김포한강차량기지를 방문, 열차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2023.10.30 hama

■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서 치열한 교전…터널입구 등 300곳 타격"

하마스 소탕을 위해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전의 강도를 높인 이스라엘군이 밤새 하마스 측과 치열한 교전을 벌였으며, 하마스 시설 300여곳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3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가자지구 지상전에서 다수의 하마스 테러범을 사살하고 약 300곳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말했다. 성명은 "지상군과 공군, 해군이 타격한 목표물은 하마스의 대전차 유도미사일 및 로켓 발사대, 터널 입구, 군용 건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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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 전쟁' 돌입…與 "미래위한 건전재정" 野 "민생 내팽개쳐"

올해 국정감사를 마무리한 여야가 본격적인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 레이스에 돌입한다. 31일 국회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다음 달 1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3일과 6일 경제부처 심사, 7∼8일 비경제부처 심사, 9∼10일 종합정책질의를 각각 진행할 계획이다. 국회 각 상임위원회도 소관 부처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착수한다. 내년도 예산안은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원회의 증·감액 심사와 예결위 전체회의, 국회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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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기 혐의' 전청조 체포…거주지도 압수수색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 재혼 상대로 알려진 뒤 사기 의혹이 확산한 전청조(27)씨가 31일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 52분께 경기도 김포 전씨의 친척 집에서 전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송파경찰서로 압송 중이다. 경찰은 또 전씨 거주지로 알려진 송파구 잠실동 시그니엘과 경기 김포의 전씨 모친 거주지도 압수수색해 전씨 혐의 관련 증거물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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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대사면 궤도수정하나…이준석·홍준표 반발로 잡음 계속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위원장 인요한)가 1호 안건으로 결정한 '대사면'에 대해 당 지도부가 어떤 결론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혁신위가 당내 대통합을 명분으로 당원권 정지 상태인 이준석 전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등에 대해 징계를 풀어주는 사면안을 제시했지만, 정작 당사자들이 반발하면서 그 의미가 퇴색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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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차전지 급락에 증시도 큰 폭 하락…올해 상승분 반납

이차전지 급락 여파로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31일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32.56포인트(1.41%) 하락한 2,277.99로 집계됐다. 종가 기준으로는 1월 5일(2,264.65) 이후 최저치로 지난 26일(2,299.08) 이후 3거래일 만에 다시 2,300선 아래로 내려섰다. 지수는 전장보다 7.84포인트(0.34%) 오른 2,318.39로 개장한 뒤 오전에 2,322.45까지 올랐으나, 이내 하락세로 전환되며 장중 2,273.97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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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 대통령실 앞 경찰관 2명 흉기피습…70대 남성 현행범체포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이 있는 국방부 청사 정문 앞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 2명이 7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리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모(77) 씨는 이날 오후 1시20분께 국방부 정문 앞에서 고성을 질렀고, 이를 근무 중이던 경찰관이 저지하려 하자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경찰관 1명의 복부를, 다른 경찰관의 왼쪽 팔 부위를 찔렀다. 경찰은 박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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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호 "중동 정상외교 성과 5대 후속조치 추진…新중동붐 지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중동 정상외교 성과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新) 중동붐'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조치를 빈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정부는 중동 국가에 대한 대통령 순방과 고위급 교류 등을 통해 전통 협력 분야와 신산업을 아우르는 경제의 거대한 운동장을 만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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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 환영"…동반 출입 허용 음식점 가보니

"강아지가 환영받는 분위기라 마음이 편해요." 31일 강원도 홍천군 비발디파크 내 T음식점.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이 음식점에 반려견 '보리'와 함께 들어온 현명미(40)씨는 "반려동물용 유모차, 배변 봉투 등이 갖춰져 있어 편리하다"며 "강아지가 놀 수 있는 공간과 전용 음식 등이 있어 좋다"고 기자에게 말했다. 역시 반려견과 함께 매장을 이용하던 문세영(34)씨는 반려견과 함께 이용이 가능한 이곳에 오기 위해 전날 서울 송파구에서 먼 길을 달려왔다며 "식당에 반려동물용 메뉴가 있고 의자도 있다. 서울에도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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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 소주·맥주 다 올린다…참이슬·테라 약 7%↑

하이트진로는 다음 달 9일부터 소주와 맥주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주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출고가는 6.95% 인상된다. 인상 대상은 360㎖ 병 제품과 1.8리터(L) 미만 페트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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