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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캡스톤파트너스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3천200∼3천600원) 상단을 초과한 4천원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1천453개 기관이 참여해 952.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 금액은 약 64억원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534억원 수준이다.
전체 참여 기관 중 93%에 해당하는 1천355개 기관이 공모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2008년 설립된 캡스톤파트너스는 현재 20개 펀드를 운영하고 있는 벤처캐피털(VC)로, 운용자산(AUM) 규모는 약 4천649억원이다. '당근', '직방', '컬리' 등의 기업에 투자한 바 있다.
캡스톤파트너스는 오는 6일과 7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오는 1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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