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남원주중 다목적실 전면보수 사업 탄력…특별교부금 지원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06 11월 2023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시설이 낡아 학생들의 실내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 원주시 남원주중학교 다목적실 전면보수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송기헌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은 교육부가 올해 하반기 지역교육 현안 사업으로 '남원주중 다목적실 전면보수 사업'을 선정, 특별교부금 7억6천만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남원주중은 다목적실의 시설 노후로 실내 체육·행사 등 프로그램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올해 하반기 교육 특별교부세를 교육부에 요청했다.

총사업비(14억 6천100만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사업비가 교육부 특별교부세로 확정되면서 해당 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

남원주중은 내년 초부터 다목적실 바닥, 지붕 교체, 방송설비, 냉난방 시설 등 전반적인 시설·장비를 보수한다.

송기헌 의원은 "남원주중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교육부 차관 등과 소통하며 특별교부금 반영 필요성을 설득해왔는데 이번에 반영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j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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