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태양의 써커스' 잠실 갈 땐 대중교통 타세요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08 11월 2023

잠실 가득 채운 LG 팬들 '우승하자'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kt wiz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 팬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2023.11.7 dwise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8일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태양의 써커스'가 열려 많은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곳을 찾는 시민은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밝혔다.

잠실종합야구장에서는 LG와 KT의 한국시리즈 2차전이 오후 6시30분 개최돼 약 2만5천여명의 야구팬이 방문할 전망이다.

태양의 써커스 '루치아' 공연은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오후 7시30분 열린다.

더욱이 이달부터 3년간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이 진행되면서 제 1, 4, 5 주차장 사용이 제한되는 만큼 잠실운동장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시는 "이날 총 3만여명의 관람객이 종합운동장을 찾으면서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전망"이라며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대중교통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기를 권장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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