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제1회 원주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0일 판부면 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열린다.

고물가·고금리 등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도 생업 현장을 지켜온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교류·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소상공인과 관계기관·단체장, 지역 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1부 소상공인 대상 역량 강화 교육에 이어 2부 기념식 행사로 진행한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 2월 문을 연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9일 "시 경제 발전의 주역인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성장에 실제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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