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전통시장 주차빌딩 건설현장 옥상서 60대 근로자 추락사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11 11월 2023

(구리=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 구리시의 전통시장 주차장 건설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옥상에서 작업 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추락사고 건설현장(CG)

[연합뉴스TV 제공]

1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께 구리시 수택동의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 주차빌딩 건설 현장 옥상(6층 높이)에서 구멍을 뚫는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4층 바닥으로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응급 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공사 금액이 50억원 이상인 곳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경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ildboar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