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용산복지재단이 주관한 '2023 사랑의 김장나눔'을 지원해 김장 김치 1만1천400상자 전달을 함께했다고 13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올해 김장 김치 나눔은 작년보다 400상자가 늘어난 규모로, 1상자에 8kg이 들어 있어 총 90t이 넘는다"며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지난 8~10일 1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50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8천253가구와 사회복지시설·기관 167곳에 전달했다.
박희영 구청장은 16개 동 김장행사 현장을 돌며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이웃에 김장 부담을 덜어 주신 후원자와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8일 남영동주민센터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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