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해수청 "보전 필요 충남 무인도에 쓰레기·무단출입 없어"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13 10월 2023

충남 서해 무인도 등배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충남 무인도 252곳 중 보전이 필요한 16곳이 잘 보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대산해수청은 지난 8월부터 태풍에 따른 훼손 여부와 주변 해역 오염, 해양쓰레기 발생, 낚시객 위반행위 등을 현장점검했다.

점검 결과 주변 해역에서 해양쓰레기는 발견되지 않았고, 낚시객이나 수중레저활동객의 무단 출입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옥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점검을 통해 무인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인도 안내 소책자 등도 제작해 보전과 이용에 대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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