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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13일 오후 8시 7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논현역 인근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아우디 이트론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이 모두 탔으나 다행히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40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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