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부산 약사 40명 재능기부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17 04월 2024

2023년 사랑의 약손사업 설명회 및 발대식 장면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취약계층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 설명회 및 발대식'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약손사업은 전문약사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약물 중독, 과다 투여 등 약물 오남용 예방 복약지도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말벗 봉사 등을 재능 기부하는 사업이다.

부산시가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조성을 위해 부산시 약사회와 협력해 2017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약사 40명이 재능기부를 시작할 것을 알리는 자리이다.

참여 약사들은 2인 1조로 만성질환 독거노인 등 다제약물 복용자 80명을 대상으로 방문과 전화상담으로 의약품 복용 행태 변화를 확인하고 의약품 안전 사용을 교육한다.

ccho

관련기사
  • 동일,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5억원 쾌척
  • 부산시, 시각장애인 안마사 취약계층 서비스 지원
  • 부산시, 취약계층 노후 공공시설 환경개선 사업 대상 모집
  • [부산소식]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회의
  • 부산시, 취약 시설 감염관리사업 추진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